뭔가 바삭한 튀긴 것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쿠폰을 써보고 싶어서 구매한 닭껍질 튀김.
쿠폰가격은 2950원인가 했고, 유효기간은 10월 말 까지였다.
닭껍질튀김, 소스, 음료 세트로 나왔는데, 이 콤보의 원래 가격은 모르겠다. 쿠폰을 구매할 때 원래 5500원이라고 되어있어서 엄청 저렴하게 산 것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닭껍질 튀김만으로 3300원 정도 인 것으로 보여 딱히 그렇지도 않은 듯도 하고...잘 모르겠다.
처음 몇조각은 맛있었다.
KFC는 사실 내 입맛에는 짠 편인데 닭껍질튀김은 더 짜게 느껴졌다.
닭 정육이 염지가 되더라도 속은 좀 덜 짜서 먹을 때 나름 중화가 되는데, 닭껍질 튀김은 얇아서 더 짜게 느껴진 것이 아닌가 싶다.
음료를 스프라이트로 가져왔는데, 단 음료를 마시고 짠걸 먹으니 훨씬 더 짜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술안주로 먹는 것이 제격이겠다 싶었다.
닭껍질이라서 먹고나서 기름지기도 하고 짜고 한 것이 맥주랑 먹었을 때 딱 중화되어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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