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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시골집에서 단감과 홍시를 잔뜩 가져다 주셨다. 손이 다소 큰 엄마는 언니랑 둘이 사는 집에 홍시를 박스채로 가져다 주셔서 조금 난감했다.
그래도 엄마의 정성이 있는데, 상해서 버리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회사로 나르기 시작!

사진을 잘 못 찍는 똥손이어서 홍시 색이 안 예쁘게 나왔다.
실제로 보면 예쁜 주황색인데.... 아쉽다.

단감도 찰칵.
회사로 나르기 전에 사진을 몇컷 찍었다.
대봉감은 하나도 안 익은 상태여서 회사 사람들에게 지금은 못 먹고 방치 해 두었다가 말랑해지면 먹을 수 있는 거라고 얘기하고 다녔다.
그 중 잘 익은 감 몇개는 맛있게 냠냠.
감을 따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닌데,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크다.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큰 울엄마 아빠.
효도는 못 하더라도 기분 내키는 대로 짜증내지는 않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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