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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상]셰프엠 젤리블리

by 레드썬 2023. 11. 22.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하나에 8~900원에 파는 젤리.
포장도 독특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항상 살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는데,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길래 사 보았다.

이제까지는 자두 맛, 샤인 머스캣 맛, 망고 맛 이렇게 3종류만 보였는데 내가 방문한 편의점에서는 납작 복숭아 맛이 새롭게 보여서 망고 맛을 제외, 복숭아 맛을 포함하여 3개를 골라서 구매했다.


사실, 맛은 특별한 것은 없었다.
언젠가 먹어본 젤리의 맛이랄까.

나는 곤약 젤리처럼 좀 탱글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양갱처럼 부서지는 식감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곤약 젤리처럼 탱글하지는 않은 그 중간 어디쯤 하는 식감이었다.

그래도 인공적인 향이 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입 심심할 때 하나씩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이렇게 행사를 할 때 한 번씩 사 먹어 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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