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점심을 먹기 시간이 애매해서 편의점에서 멀기로 했다.
나는 처음 보는 제품이지만, 나온지 꽤 오래된 것이겠지....?.
gs편의점에서 공화춘 불 짜장 라면을 사 먹었다.
안에는 면, 공화춘 짜장, 불짜장 별첨스프가 들어 있었다.
나는 매운것을 잘 못 먹기에, 별첨스프를 조금만 넣어서 먹었다.
이전에 공화춘 짜장라면을 먹어보지 않았는데, 별첨스프를 정말 소량만 넣어서 먹었기 때문에 불짜장이 아니라 그냥 공화춘 짜장라면을 먹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다.
짜장가루가 들어있는 것 보다 소스로 비벼 먹으니까 좀 더 잘 비벼지는 느낌이었고,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는 것 치고는 맛있었다.
나는 날씨가 좋고 따듯할 때 먹어서 괜찮았는데, 소스의 경우 날씨가 추울때 소스에 들어간 돈지(돼지기름)로 인하여 하양게 응고될 수 있다고 소스의 안내사항에 써 있었다. 소스를 데우면 더 맛있다고 써 있는데, 소스 봉지를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돼니 이 점 참고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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