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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상]할리스 콤부차

by 레드썬 2024. 9. 25.


요새 개인적인 사유로 할리스 카페를 갈 일이 자주 생겨 음료를 보다가, 콤부차가 있어서 먹어 보았다.


할리스 키오스크에서 병음료 부분에 피치딸기 맛과 샤인머스켓 맛이 있었는데 나는 피치딸기맛을 얼음컵(무료)과 함께 주문했다.

콤부차나 한창 유행할 동안에는 마셔볼 기회가 없었는데, 마셔보니, 개인적인 입맛에는 약간 미초를 물에 타서 마시는 것과 비슷했다.
병음료 자체로 마시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진하게 느껴져서 얼음컵에 물을 조금 넣어서 마셔보니 상당히 괜찮았다.

하지만....역시나 맛에 예민하지 않은 나에게는 미초/홍초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나중에는 석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들도 나왔어서 더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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