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쳤는지 망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해 보았기에 한번 올려본다.
일단 티라미수
다른 재료는 다 사왔는데 깜빡하고 코코아 파우더를 안 사왔다...;;;
비주얼로는 일단 티라미수 처럼 안 보이지만...
그리고 맛도 사실 빵을 커피시럽에 충분히 적시지 않아서 커피향이 많이 나지 않았지만...
그리고 빵의 양 대비 크림 양이 너무 많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시도는 좋았다...! 하고 위로하고 있다.
자취생에게 예쁜 컵이나 틀 따위는 사치...
찬장에 있는 용기 아무거나 꺼내서 넣었다...ㅋㅋㅋ
두 번째 복숭아젤리
엄마가 가져다 주신 복숭아가 많아서 복숭아 젤리를 만들었다.
원래는 복숭아가 많아서 조금은 탕후루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멋지게 망했다 ㅋㅋㅋ
너무 가열차게 망해서 사진도 없다
다들 영상 보면 탕후루 쉽게 성공하던데 나는 왜....?
역시 손재주가 없는 나 답달까.ㅋㅋㅋㅋ
젤리는 성공과 실패 반반으로 해야 겠다.
맛은...나쁘지 않았다.
근데 과정이...
복숭아를 요리 하지 않고 생으로 넣은게 잘못일까 쿨피스륵 끓인 것이 잘못일까...
젤라틴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내가 문제였던걸까.
워 어찌되었는 과정만 보면 대 환장 파티였는데
그것에 비해서는 결과물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내가 원했던 식감은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번엔 곤약가루로 젤리를 다시 시도해 보는 것으로...ㅋㅋㅋ
과연 그 다음이 언제일 지는 모르겠지만 ㅎ
728x90
반응형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대전버스우회안내-230809~230818 (0) | 2023.07.24 |
---|---|
[일상]카카오 26일 굿모닝 챌린지 시즌 3-챌린지 성공? (0) | 2023.07.22 |
[일상]대전 버스 우회 20230718 (0) | 2023.07.18 |
[일상]5월의 어느날 피자 (0) | 2023.07.18 |
[일상]마이구미 (0) | 2023.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