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92 [일상]야미마라탕-마라탕과 꿔바로우 저녁때 언니와 만나서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둘 다 갑자기 맛있는것이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마라탕을 먹게 되었다. 맨 처음 마라탕을 먹었을 때는 마라의 향이 참으로 색다르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제법 한번 씩 생각나는 맛이 되았다. 부모님은 아직 마라탕을 먹어보지 못하셔서 먹어보러 가자고 했었는데, 도저히 이 맛을 설명을 할 수가 없는 말 바보라서 참으로 아쉬웠다. 내가 언니와 함께 간 곳은 야미마라탕 이다. 예전에는 마라탕만 각각 시켰는데, 이번에는 꿔바로우 작은거 하나와 마라탕를 시켰다. 보통 마라탕 집을 가면 토핑 이랄까, 어떤 재료로 마라탕을 끓일지 본인이 직접 선택(셀프바 있음)하여 카운터에 가져가면 그 재료의 무게를 재서 마라탕 가격이 나오고, 맵기단계를 선택하게 된다. 언니는 마라탕을 꽤 좋.. 2023. 3. 11. [일상]소시지피자김밥 야근후 집에 가는 길에 들른 gs편의점에서 맛이 궁금한 김밥이 있어서 가져왔다. 소시지 피자 김밥! 내용물은 포장지에 그려진 사진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전자렌지에 데우니 녹아서 치즈는 잘 안보이고 채소는 잘 안보이지만 말이다. 맛은 사실 예상했던 그런 맛이다. 요새 김밥이 김밥천국이 아니면 기본 3000원 하다보니 2800원도 비싸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도 않고, 간단히 먹기에 괜찮은 김밥인 것 같지만, 다음에 김밥을 먹게되면 그냥 전주비빔으로 먹고 싶다. 2023. 3. 10. [일상]소시지와 베이컨 오랜만에 트레이더스를 가서 이것 저것 살 때 같이 구매했던 제품들인데, 당시에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먹은지 좀 되서 가격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게 조-금 아쉽다. 우선 소세지는 뉴른베르거 소세지. 캠핑용이라서 그런지 소세지 하나 하나가 매우 컸다. 크기비교를 위해 후라보노 한통이랑 찰칵. 후라이팬에 한번 구워 보았다. 소시지 크기가 커서 칼집도 많이 내야 했다. 냠. 안에 까맣게 점점히 박혀 있는것은 허브인 것 같다. 맛은 간간한데 엄청 짜지 않았고, 보통 이렇게 큰 소세지 하나 다 먹으면 느끼한데 허브 덕분인지 덜 느끼한 느낌이었다. 다음은 베이컨. 오스카 메이어? 오리지널 베이컨 인데, 진공포장이 되어 있는걸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못 찍어서 아쉬운대로 뜯은거라도 찍었다.. 2023. 3. 9. [일상]Enjelly 드링크 젤리 마트에 갔다가 처음보는 젤리가 있어서 사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마트에 가면 항상 먹고 싶은게 젤리나 요거트 인데, 왜 이런 종류가 땡기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할인을 하고 있었는지는 사실 기억이 안나고, 결제한 금액은 1500원 이었던것같다. 망고랑 복숭아 맛도 있었는데, 우선 청포도 맛이 제일 끌려서 픽!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젤리는 캔디류였다...! 안의 내용물이 궁금하여 바로 빨대를 꽂지 않고 우선 뜯어보았는데....역시 여기가 원래 입구는 아니어서인지 뜯기 굉장히 힘들었다. 너덜너덜 사투의 흔적....ㅋㅋㅋ 그러나 결국 먹을 때는 원래대로 빨대를 꽂아서 호록. 젤리라고 해서 씹는 것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마시는"젤리이다보니 빨대로 호로록 하면 금방 동이 난다. .. 2023. 3. 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