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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상]안주야 치즈촘촘 툼바치즈

by 레드썬 2023. 9. 9.

어제 언니가 집에 오늘 길에 맥주 마실래? 하고 물어보길래 콜을 외쳤다.
회사에서 화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지쳐서 당시에는 화도 못냈었더니 뒤늦게 점점 억울해졌었다.
언니가 사온 술안주.


나는 레몬진을 마실 때 함께 먹었다.
아쉽게도 언니는 가격은 기억하지 못했다.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한다고만 했다.

전화로 설명들었을 때에는 뭔지 감이 안 잡혔는데 치즈가 들어간 육포였다.
개인적으로 맥주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처음에는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놀랐는데 맥주 한 캔 먹기에는 부족하거나 하지 않았다. 예전에는 술 보다는 안주를 많이 먹어서 안주가 항상 부족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치즈 특유의 콤콤한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육포와 함께여서 그런지 그런 향이 나지 않아서 먹기에 좋았다. 엄청 짜지도 않은 것도 좋았다.

인터넷 찾아보니 3천원 정도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양이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육포인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다.
하지만 가끔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기위해 술 한잔 마실 때 먹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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