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31005 출퇴근길

오전 8시 10 출근길
화창한 아침, 환승 버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신기한 장면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하천 건너편에 무심코 보니 건물 뒤쪽으로 하얀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저게 뭐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구름 처럼 보이기도 하면서 또 어떻게 보면 구름이 아닌 것 같아 보이기도 한 모습이었다.

구름이라면 구름이 저렇게 낮게 있는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뭔지 모르다 보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밤 9시 30분
저녁 8시 30분에 퇴근하여 집 근처 도착할 쯤 찍은 사진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야근을 하게 되었다.

업무상 필요한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야근을 할 때마다 너무 피곤하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