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취미-그림]전시(2024년 1월)

by 레드썬 2024. 2. 17.
728x90
반응형

지난 1월 화실에서 진행한 전시가 있어서, 내 그림도 출품 하였다.
소규모 전시이고, 아직 스스로 잘 그린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어서, 좀 부끄러워서 한참이 지난 후에 조심스레 올려본다.

전시를 했었던 카페 가는 길.
이쪽 주변을 잘 안 가서 몰랐는데 종 종 보이는 묵집이 그렇게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63번길 이라는 큰 표지판을 따라서 들어가다가 드디어 도착.
1층은 음식점, 2층은 카페이다.

카페로 들어가는 다른 문이 있지 않을까 하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보이지는 않았고, 정면에 보이는 음식점 출입구로 들어가 중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계단이 바로 보이는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1층 식당도, 2층 카페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다행이 내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지난 2-3시 쯤이어서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소규모 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
전시 안내와 도록까지.

소규모라고 해도, 신경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림그리는 것 부터 도록제작, 설치 등 모든 과정에서 너무 고생 많이 하신 화실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너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써주신 작품설명.
작품 하나 하나에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카페 전시실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내가 출품한 색연필 화 외에도, 수채화, 유화 등 다른 그림도 있었고, 소규모 전시여서 화실 선생님도 찬조출품으로 그림을 같이 전시하셨다.

올해 말~내년 초 즈음 전시까지 좀 더 그림이 늘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만약 전시를 하게 되면 자신있고 당당하게 주변사람을 전시회에 초대해 보고 싶다. ㅎ


63번길 카페에서 구매한 딸기라떼.
카페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했고 음료도 맛있었다.
가까우면 몇번 더 가도 좋을 것 같은데,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나에게는 다소 먼 장소였다...ㄸㄹㄹㄹ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