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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상]소시지와 베이컨

by 레드썬 2023. 3. 9.

오랜만에 트레이더스를 가서 이것 저것 살 때 같이 구매했던 제품들인데, 당시에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먹은지 좀 되서 가격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게 조-금 아쉽다.

우선 소세지는 뉴른베르거 소세지.


캠핑용이라서 그런지 소세지 하나 하나가 매우 컸다.
크기비교를 위해 후라보노 한통이랑 찰칵.


후라이팬에 한번 구워 보았다.
소시지 크기가 커서 칼집도 많이 내야 했다.


냠.
안에 까맣게 점점히 박혀 있는것은 허브인 것 같다.
맛은 간간한데 엄청 짜지 않았고, 보통 이렇게 큰 소세지 하나 다 먹으면 느끼한데 허브 덕분인지 덜 느끼한 느낌이었다.


다음은 베이컨.
오스카 메이어?  오리지널 베이컨 인데, 진공포장이 되어 있는걸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못 찍어서 아쉬운대로 뜯은거라도 찍었다.

그와중에 남은 베이컬 밀봉해서 보관 하려다 집게를 분지러 뜨렸다...ㅠㅜ


베이컨 본김에 하울정식.
원래 하울정식은 베이컨, 계란후라이에 빵이지만,
나는 밥이랑 먹었다.
짭짤한 베이컨에 부드러운 계란과 밥은 참 잘어울렸으나, 역시 한국인은 김치가 빠지면 섭섭해서 김치랑 같이 한끼 뚝딱 하였다.

결론: 역시 고기는 가공품이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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