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중식, 양식, 일식 중 사람마다 선호하는 종류는 다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한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마트에서 스파게티 소스가 보여 맛이 궁금해서 구매를 해 보았다.
병에 담긴 스파게티 소스들도 많지만, 자취생에게는 그것도 다소 많은데, 1인분씩 소포장 되어있어 한번씩 생각날 때 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아직 먹기전 사진찍는것이 익숙치 않아서 한 참 먹고난 사진이다...;;;;
나는 집에 푸실리 면이 있어서 사용하였고, 고명으로는 햄밖에 안 보이겠지만 새우도 넣었다. 양파도 넣고 싶었으나 떨어져서 패스했다.
그리고 에피타이저 겸 해서 식빵으로 마늘빵을 만들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게 만들어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맛은 흔히 아는 스파게티 소스 맛인데, 햄의 짠 맛 때문인지 아니면 이 소스자체의 특성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우유맛 보다는 토마토 맛이 더 많이 났다. 로제보다는 부드러운 토마토스파게티맛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할 듯하다. 행사를 해서 그런지 가격이 매우 저렴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게 느껴졌다. (1350원 이었던듯하다)
이것 저것 고명을 많이 넣어 거의 2인분을 만들어 먹었는데, 소스가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 보면 150g의 양이 그리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다.
다음에 또 스파게티가 먹고 싶으면 재구매 의향이 이으며, 다른 맛이 있으면 그것도 맛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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