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온통대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

온통대전이 대전 사랑카드로 앱 이름이 변경되었다.
4월 주말,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앱 안내가 떴는데, 대전사랑카드라는 앱이 눈에 띠었다.
난 분명히 설치한 적이 없는데 왜 있는거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앱한번 잘못 열였다가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을까봐 걱정되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삭제를 해 버렸다.

그런데 알고보니 온통대전이 대전사랑카드로 바뀐 것이었다.
이름부터 앱의 컬러감까지 전부 달라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
보통 이렇게 바뀌면 미리 공지를 주지 않던가?
그런데 온통대전은 별다른 공지없이 그냥 어느날 갑자기 바뀌어 있었다.

다만 추측하건데, 3월 중순쯤에 바뀐 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유는, 온통대전이 대전사랑카드로 바뀌면서 온통대전몰도 대전사랑몰로 바뀌었는데, 온통대전몰 광고가 대전사랑몰로 바뀐 것이 3/17에서 3/20일로 넘어가면서부터였기 때문이다.

앱을 훑어보니, 기능적인 면에서나,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카드 등의 정보는 변경없이 그대로인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별도의 공지 없이 바뀐 것일 수도 있지만...이런 업데이트(?) 소식은 미리 공지를 해 주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