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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전시관람-대전유스아트페어 (240727-28) 주말, 덥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 겸 화실 선생님이 소개해 주신 대전 유스 아트 페어에 다녀왔다. 전시에 가력나왔는데 하늘이 너무 맑어서 찰칵. 대전 유스 아트페어는 청년작가들이 유명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3인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전시 배치는 안내책자를 참조 하였다. 전시에 나온 작품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다양한 느낌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다만, DCC 전시실이 1전시관과 2전시관이 있는데, 해당 전시실이 아예 다른 건물에 있어서 혼선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다. (1전시실은 현재 쇼핑박람회?였나 아무튼 다른 것을 하고 있었다) 전시를 다 둘러보고 나와서본 .. 2024. 7. 28.
[일상]240726 나홀로 새우파티-노브랜드 칠리새우 + 이마트 키친델리 새우강정 (에피타시저 샐러드) 중복은 지난 목요일 이었지만, 바빠서 못 챙겼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챙겨먹어 보았다. 복날에는 보양식을 먹는다고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먹고 싶은걸로 먹었다. 바로, 새우!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조금 먹어주고 내가 사온 새우는 이마트 치킨델리에서 파는 새우강정과 노브랜드의 칠리새우이다. 맨 처음에는 용량을 제대로 못보고 400그램에 이 가격이면 충분하지, 하고 노브랜드 칠리새우를 샀는데, 소포장을 뜯고 알았다. 400그램중 150그램이 소스라는걸...새우는 250그램이었다. 제대로 못보고 산 내 잘못인데...뭔가 억울했다. 새우 많이 먹고 싶었는데... 하는 생각이 앞섰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짜피 이것도 다 못 먹을 거면서 뭐가 억울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바로 이마트 치킨델리로 가서 새우 강정 .. 2024. 7. 27.
[일상]대전버스 705번 운행시간변경 240722 기준 22일 월요일 오전, 출근 길에 환승하려고 버스에서 내려 705번 시간을 봤는데, 맙소사. 항상 타던 8시 10분 버스는 보이지 않고 24분 출발 예정으로 떠 있는 것이었다. 회사 도착까지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9시 전에는 도착할 수 있었다. 그렇게 아침부터 고생을 하고 퇴근길에 버스 곳곳을 찾아보았는데, 시간 변경에 대한 안내문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오늘 오전 조금 일찍 나와서 탑승한 705번 버스에서 변경 시간표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22일 월요일 부터 변경사항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날씨 및 축제 등으로 우회 운행 및 시간 변경 등이 많은 시기라서 변경에 대해 공지문이 붙어 있으면 한 번씩 보는 편이었는데도, 공지를 보지 못해 당혹스러웠다. 어쩌면 내가 발견한 변경시간표 하.. 2024. 7. 23.
[일상]콩국수-엄마표 콩물 이용 부모님이 직접 키운 콩을 갈아서 콩물을 가져다 주셨다. 집에서 해먹는 콩물은 방부제가 안 들어가다 보니 자칫 상하기가 쉬웠다. 실제로 예전에 상해서 거의 못 먹고 버린 적도 많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다 먹어보자 싶은 마음에 콩국수를 며칠동안 계속 먹었다. 콩물이 준비되어 있다보니 국수만 삶으면 되기에 만들기가 쉬웠기에 한 선택이다. 처음에는 그냥 국수만 넣고 소금간만 해서 먹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너무 진해서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금방 물렸다. 그래서, 나는 국수에 이것저것 넣어서 먹게 되었다.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를 물기를 짜서 넣고, 소세지도 조금 넣고. 이렇게 몇 번을 먹으니 이번에는 남김 없이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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