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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192

[일상]소시지피자김밥 야근후 집에 가는 길에 들른 gs편의점에서 맛이 궁금한 김밥이 있어서 가져왔다. 소시지 피자 김밥! 내용물은 포장지에 그려진 사진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전자렌지에 데우니 녹아서 치즈는 잘 안보이고 채소는 잘 안보이지만 말이다. 맛은 사실 예상했던 그런 맛이다. 요새 김밥이 김밥천국이 아니면 기본 3000원 하다보니 2800원도 비싸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도 않고, 간단히 먹기에 괜찮은 김밥인 것 같지만, 다음에 김밥을 먹게되면 그냥 전주비빔으로 먹고 싶다. 2023. 3. 10.
[일상]소시지와 베이컨 오랜만에 트레이더스를 가서 이것 저것 살 때 같이 구매했던 제품들인데, 당시에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먹은지 좀 되서 가격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게 조-금 아쉽다. 우선 소세지는 뉴른베르거 소세지. 캠핑용이라서 그런지 소세지 하나 하나가 매우 컸다. 크기비교를 위해 후라보노 한통이랑 찰칵. 후라이팬에 한번 구워 보았다. 소시지 크기가 커서 칼집도 많이 내야 했다. 냠. 안에 까맣게 점점히 박혀 있는것은 허브인 것 같다. 맛은 간간한데 엄청 짜지 않았고, 보통 이렇게 큰 소세지 하나 다 먹으면 느끼한데 허브 덕분인지 덜 느끼한 느낌이었다. 다음은 베이컨. 오스카 메이어? 오리지널 베이컨 인데, 진공포장이 되어 있는걸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못 찍어서 아쉬운대로 뜯은거라도 찍었다.. 2023. 3. 9.
[일상]Enjelly 드링크 젤리 마트에 갔다가 처음보는 젤리가 있어서 사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마트에 가면 항상 먹고 싶은게 젤리나 요거트 인데, 왜 이런 종류가 땡기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할인을 하고 있었는지는 사실 기억이 안나고, 결제한 금액은 1500원 이었던것같다. 망고랑 복숭아 맛도 있었는데, 우선 청포도 맛이 제일 끌려서 픽!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젤리는 캔디류였다...! 안의 내용물이 궁금하여 바로 빨대를 꽂지 않고 우선 뜯어보았는데....역시 여기가 원래 입구는 아니어서인지 뜯기 굉장히 힘들었다. 너덜너덜 사투의 흔적....ㅋㅋㅋ 그러나 결국 먹을 때는 원래대로 빨대를 꽂아서 호록. 젤리라고 해서 씹는 것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마시는"젤리이다보니 빨대로 호로록 하면 금방 동이 난다. .. 2023. 3. 8.
[일상]컴포즈커피 리치한 딸기 컴포즈 커피의 "리치한 딸기"를 먹어보았다. 요건 4800원인데 테이크아웃 할인 1000원 받아서 3800원에 구매하였다. 딸기 아래의 투명한 것이 신기했다. 점원분이 위의 샤베트처럼 보이는 부분과 잘 섞어먹어야 맛있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기분도 좋아지고 감사했는데, 안내해 주신 이유를 투명한 음료 부분을 먹어보고 바로 알 수 있었다. 투명한 부분을 마셔보니 리치맛이 나긴 하지만, 많이 밍밍하게 느껴졌다. 맨 아래 층의 시럽 부분부터 맨 위의 샤베트 처럼 보이는 부분까지 골고루 잘 섞어 먹으면 리치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맛있는 딸리 음료가 된다. 다 섞으면 새로운 맛이 나는 듯 해서 신기했고,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아서 끝 맛도 깔끔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얼음이 너무 많아서 섞고, 마실 때 불편..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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