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술을 즐겨먹지는 않는데, 회사 입사하고 1년이 지나니 스트레스를 받는지 가끔 맥주 생각이 난다.
그래서 많지는 않지만 블로그 시작 후 먹었던 알코올 사진을 가져왔다.
중간에 무알콜 음료도 있지만, 알코올을 마시는 기분으로 마셨으니 그냥 함께 포스팅한다.
광고에서 봤었던 별빛청하. 청하는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하기도 했고, 거기에 스파클링까지 가미되어 있다고 하니 궁금해서 사 보았다.
이건 언니가 궁금해 해서 사본 설중매.
잘 안보이지만 술 안에 매실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그게 언니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같아 먹은 것은 탄탄면? 이었는데 밀키드로 나온 것을 햄과 버섯만 추가해서 조리했던가?아니면 햄도 포함이었던가 기억이 안난다.
확실한 건 나중에는 먹기 힘들 정도로 느끼했다.
분명 매콤한 맛이 있는데, 느끼했다.
무엇보다 술과 어울리는 맛은 아니었다.
이건 다른날 마신 모히또.
이것 역시 궁금해서 사보았는데, 맛있었다!
무알콜 이지만 알코올 1프로 미만이어서 무알콜이라고 한다.
나중에 또 마시게 되면 제대로 후기를 써보고 싶다.
아무튼 내 입맛에 맞았다.
순하리 레몬진.
딱히 정착한 맥주가 그동안에는 없었는데, 이게 맥주의 범주에 포함하는지 모르겠으나 좌우지간 여기에 정착할까 싶다.
내 입맛에 맞는 알코올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4.5프로가 나에겐 적당했다.(사실 7프로는 맛이 기억이 안난다...알코올이 더 센 차이겠지...?)
마지막으로 퓨어에일 유자.
마트에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술인데 맛이 궁금해서 사 먹어보았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 마신 술인데, 맛이 기억이 안난다...
기억나는 거라고는 내 취향이 아니었던 것만 기억난다....하하;;;;
앞으로도 수입맥주나 처음보는 맥주를 보면 또 사오고 마셔볼 것 같기는 한데, 레몬진을 주로 먹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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