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주말
계란 후라이를 해 먹으려고 계란을 깼는데 쌍알이었다.
그동안 먹던 달걀 치고는 알이 좀 큰듯 했는데 역시나!
나머지 하나도 깨보니 또 쌍알이었다.
계란 노른자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한 것도 아니건만, 이상하게 노른자가 두개가 들어있으면 이득을 본 것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김치볶음을 했던 후라이팬이라서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냥 이게 소소한 즐거움 인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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