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알코올-예산사과 맥주, 영동포도맥주, 타이거 라들러 포멜로, 로제 청하 스파클링, 좋은데이 스파클링 레몬, 짐빔 하이볼 레몬
하루만에 다 마신 것은 아니고, 스트레스 받거나 할 때 한 번씩 마셨던 알코올 모음. 새해 첫 글 부터 알코올 관련으로 쓰기에는 좀 그래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그 사이 이렇게나 많이 모였다. 이렇게 모아보니 너무 자주 마셨나 싶기도 하고... 도수가 낮아서 괜찮은 듯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백종원 사장님이 지역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만든 예산사과 맥주와 영동 포도 맥주. 사과, 포도로 만들었으니, 맥주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과실주가 아닐까, 싶었는데 식품유형이 맥주가 맞다. 술이 둘 다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도가 더 맛있었다. 사과맥주는 잘 어울리는 안주랑 함께 먹으면 좋은 것 같고, 포도맥주는 안주 없이 단독으로 마셔도 음료수 같아서 맛있었다. 알코올 도수가 세지는 않아도 4프로 ..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