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생활192

[이모저모]드라마 "슈룹" tvN 드라마 "슈룹"을 아시나요? "슈룹"은 우산의 옛 말이라고 합니다. 사극의 제목에 슈룹이라는 말이 다소 어색하달까, 확 와닿지 않아서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드라마를 보니 우산이라는 말 만큼 걸맞는 말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의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슈룹은 드라마 소개를 보니 그제서야 어떤 의도로 제목이 정해졌는지 느낄 수 있었다. 본 방송을 챙겨보지는 못 하고 있으나, 잠깐 잠깐 본 장면에서 김혜수 배우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엄마로서의 가슴절절한 눈물은 드라마에 푹 빠지게 할 만 한 모습이었다. 다른 컨텐츠 영상에서 일부 시청자들이 현실 고증 등에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다소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모든 .. 2022. 11. 13.
[일상]2022대전 국제 캐릭터 콘텐츠 페어 2022년 11월 4일~6일 3일간 대전 국제 캐릭터 콘텐츠 페어에 방문하였다. 매표 장소 맞은 편에는 매표 안내와 함께 QR코드로 간단하게 현장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최종 결제는 매표창구로 가서 진행하면 되는 구조였다. 현장결제 시 입장료 만원이지만, 대전 시민으로 신분증 확인하여 7000원으로 입장했다. 내가 방문한 날은 5일 토요일 오후였다. 전시장을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대전의 상징 꿈돌이. 부스형태로 설치가 되어 있었고, 웹툰, 게임, 캐릭터 팬시상품 판매 등의 부스들이 있었다.웹툰의 한 장면일 것 같은 부스최근 다른 전시에서 봤었던 작품을 여기서 보게 되어 반가웠다.아이들이 몰려들어있는 꿈돌이. 내심 꿈돌이와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몰려들어 바쁜 것 같아 패스.. 2022. 11. 6.
[일상]우리집 감 파티 (대봉감, 단감) 얼마전 시골집에서 단감과 홍시를 잔뜩 가져다 주셨다. 손이 다소 큰 엄마는 언니랑 둘이 사는 집에 홍시를 박스채로 가져다 주셔서 조금 난감했다. 그래도 엄마의 정성이 있는데, 상해서 버리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회사로 나르기 시작! 사진을 잘 못 찍는 똥손이어서 홍시 색이 안 예쁘게 나왔다. 실제로 보면 예쁜 주황색인데.... 아쉽다. 단감도 찰칵. 회사로 나르기 전에 사진을 몇컷 찍었다. 대봉감은 하나도 안 익은 상태여서 회사 사람들에게 지금은 못 먹고 방치 해 두었다가 말랑해지면 먹을 수 있는 거라고 얘기하고 다녔다. 그 중 잘 익은 감 몇개는 맛있게 냠냠. 감을 따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닌데,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크다.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큰 울엄마 아빠. 효도는 못 하더라도 기분 내키는.. 2022. 11. 6.
[일상]20221026 제육쌈밥 삼각김밥 후기 퇴근 후 저녁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 하다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를 사 들고 집에 돌아갔다. 만사가 다 귀찮아서 결정했지만 그 와중에 맛있는걸 먹고싶어서 고르던 중 "제육쌈밥" 삼각김밥이 있어 궁금해서 선택했다. 사이즈가 약간 커서 금액은 1600원 이었다. 김밥을 까 보니 깻잎이 한장 들어있는것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한입. 음식 주는대로 잘 먹고, 잘 질리지도 않는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맛이 괜찮았다. 김밥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속에 들은 제육 양도 괜찮게 느껴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깻잎이었다. 깻잎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깻잎 향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그 와중에 줄기 부분은 치아로 잘 끊어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안 끊어진다기 보다는 끊어먹기 불편한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좀더 연한 깻잎이 앞.. 2022. 10.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