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백반과 스타벅스

유성에 볼 일이 있어서 갔바가 점심을 먹었다.
고향집이라는 백반집이었는데, 메뉴를 안주류에 있는
제육볶음을 시켜서 공기밥을 추가로 시켰다.

제육볶음은 안주류로 시켜서 밥과 먹어도 자극적이었지만,  돼지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는데, 가지무침이 내 입맛에 정말 맛있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계란후라이도 나왔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언니한테 쿠폰이 있어 스타벅스에서 초코케익과 음료를 마셨다.
음료는 자몽 피치 뭐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먹은지가 좀 되어서 정확한 이름은 까먹었다....

요즘 화실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애매해서 자꾸 사먹게 된다. 집에가서 먹기에는 마트 들렸다 가고 그러면 아무래도 금새 3-4시가 되어서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나서 이다.
하지만...식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좀 생각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