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생활192 [일상]달걀에서 찾는 소소한 즐거움 7월 1일 주말 계란 후라이를 해 먹으려고 계란을 깼는데 쌍알이었다. 그동안 먹던 달걀 치고는 알이 좀 큰듯 했는데 역시나! 나머지 하나도 깨보니 또 쌍알이었다. 계란 노른자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한 것도 아니건만, 이상하게 노른자가 두개가 들어있으면 이득을 본 것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김치볶음을 했던 후라이팬이라서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냥 이게 소소한 즐거움 인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2023. 7. 5. [일상]주말에는 짜장라면 어제 정말 오랜만에 짜장라면을 먹었다. 마트를 둘러보다 라면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구나...하면서 구경하던 도중 짜파게티가 보였다. 오랜만에 짜파게티를 먹어야지, 했는데...짜파게티가 생각보다 비쌌다. 그런데 그 옆에 짜슐랭이 있었다. 원래 짜슐랭 라면이 더 비쌌던 것 같은데, 행사중이어서 짜파게티보다 저렴해서 집어왔다. 와 내가 봐도 사진 정말 못 찍었다. 어쩜 이렇게 맛 없어보일 수가 있을까. 귀찮은 자취생에게는 플레이팅도 사치여서 냄비채 찍었다고는 하지만.,.그래도 정말 맛 없어 보인다... 사진에 비해서는 맛 있는 라면이었다. 우선 면발은 짜파게티의 면발과 비슷한 굵기의 라면이었다. 짜파게티와 다른점은, 요 라면은 물을 버리지 말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지나가듯 물을 버리지 않는 짜장라면에.. 2023. 7. 3. [일상]노브랜드 마르게리타 피자 꽤 오랜전에 노브랜드에서 피자를 사 먹었는데 잊고 있다가 이제야 글을 쓴다. 평범한 맛의 피자였다. 잘라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심심할 때 조금씩 꺼내먹기 괜찮은 맛이었으나, 피자 포장의 사진에는 바질페스토 처럼 보이는 것이 보이는데 맛에서는 별로 느껴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간단하게 에어후라이어에 돌려 먹기 괜찮은 간식이었다. 2023. 6. 29. [일상]230627 소소한 일상 보니까 블로그 업로드를 거의 한 달 동안 못 올렸다는 것을 알았다. 벌써 6월....꾸준히 올리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이 처참히 무너져 버렸네... 한 달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회사 마감도 있었고.... 회사 워크샵도 있었고.... 회사 업무도 많았고..... 지난 주에는 너무 아팠고. 지난 주 무엇을 잘 못 먹었는지 심하게 체해서 고생했다. 하룻 밤을 계속 토하고,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못하고...결국 급하게 연차를 쓸 수 밖에 없었다. 회사 출근하다가 토할 것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틀 후에는 괜찮아 지긴 했지만... 일년에 한 두번씩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작심삼일도 여러번 반복하면, 습관이 되든 뭐가 되지 않을까? 다시 시작해 봐야겠다. 그것이 무엇이든. 2023. 6. 2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