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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192

[일상]스타벅스 자몽망고코코 프라프치노 얼마 전 생일로 스타벅스에서 쿠폰이 발급되어 새로운 음료를 마셔 보았다. 커피를 못 마시기도 하고 음료에 큰 관심이 없어서 스타벅스에 가게 되면 딸기 딜라이트 스무디 아니면 쿨라임 피지오 두 종류 중에서 하나를 먹고는 했는데 쿠폰이 생긴 김에 새로운 음료를 마셔보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다. 음료 이름은 자몽 망고 코코 프라프치노. 나에게는 스타벅스의 음료 이름들이 기억하기 너무 어렵다.... 이 음료 이름도 안 잊으려고 메모해 놓아서 쓸 수 있었지, 그렇지 않으면 검색을 하고 있었을 것 같다. 각설하고,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 집에 와서 언니와 함께 컵케익이랑 같이 먹었다. 처음 봤을 때 자몽 알갱이가 얹어져 있어서 자몽의 맛이 강할 것 같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자몽의 맛과 향은 강하지 않다고 느꼈다. 다.. 2024. 9. 26.
[일상]할리스 콤부차 요새 개인적인 사유로 할리스 카페를 갈 일이 자주 생겨 음료를 보다가, 콤부차가 있어서 먹어 보았다. 할리스 키오스크에서 병음료 부분에 피치딸기 맛과 샤인머스켓 맛이 있었는데 나는 피치딸기맛을 얼음컵(무료)과 함께 주문했다. 콤부차나 한창 유행할 동안에는 마셔볼 기회가 없었는데, 마셔보니, 개인적인 입맛에는 약간 미초를 물에 타서 마시는 것과 비슷했다. 병음료 자체로 마시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진하게 느껴져서 얼음컵에 물을 조금 넣어서 마셔보니 상당히 괜찮았다. 하지만....역시나 맛에 예민하지 않은 나에게는 미초/홍초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나중에는 석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들도 나왔어서 더 그런 것 같다. 2024. 9. 25.
[일상]과일선물-샤인머스켓과 애플망고 얼마 전 생일이었어서 선물로 과일을 받았다. 추석이 있어서 빠르게 오지는 않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고, 자취생에게 고마운 선물이었다. 샤인머스켓을 먼저 먹어 보았는데 매우 달달했다. 청포도처럼 약간의 신 맛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건 내 취향이고, 이것 자체로도 달고 맛있었다. 알도 단단하고 싱싱해서 반 정도는 냉장고에 다시 넣어두었다. 애플망고는 아직 먹어보지 않았으나, 빨갛게 잘 익어 맛있어 보였다. 약간 단단한 감이 있어서 조금 후숙해서 먹을까 고민 중이다. 2024. 9. 25.
[일상]240913 SMARTEK 블루투스 듀얼 마이크 & 스피커 나에게 필요해 질 줄도 몰랐기에 사게 될 줄 도 몰랐던 블루투스 마이크. 그래도 이왕 사는거, 실용성 있고, 가성비 좋은 것으로 사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스마텍 블루투스 마이크, 스피커 세트이다. 배송도 빠르게 왔고, 너무 귀여운 뇌물 (젤리)를 함께 보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실 배송은 며칠 전에 왔다.) 오자마자 열어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귀여운 크기에도 여러 기능들이 많이 있었다. 충전단자는 모두 C타입에, 블루투스 기능의 스피커 및 마이크, 그리고 마이크에 간단한 음성변조기능까지 있었다. 가족과 이벤트가 있을 때 활용하려고 샀는데, 이벤트 때마다 재미있게 잘 쓸 것 같다.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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