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 쿠폰이 생겨서 쿠폰으로 피자를 먹었다.
집 근처에는 지점이 없어서 다니고 있는 화실 주변으로 알아보니 조금만 걸으면 있다고 나왔고, 바로 점심으로 '피자 먹자' 가 되었다.
집으로 가는 도중, 예전에 공원에서 피자를 먹었을 때 소풍 같고, 여유있는 그런 느낌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서 그대로 공원으로 향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피자와 함께 콜라, 피클, 핫소스 등도 함께 주셨다.
불고기 피자였는데, 도우 끝에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토핑으로 올라간 불고기도 맛있었고, 콘옥수수도 톡톡 터지는 것이 포인트 역할을 해 주었고, 독특하게도 파채가 들어간 것 같았는데, 그것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었다.
달달 하니 어린이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다.
파채가 중간에 한번씩 긴 것이 있는데 파가 이로 잘라지지 않아서 그때에는 조금씩 흘릴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달까.
최근에는 피자를 많이 먹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피자를 먹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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