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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색연필-프리지아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는 꽤 오래전 부터 였는데, 처음으로 그림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내가 다니는 화실에서는 최종적으로는 보통 수채화나 유화를 그리는 편인데, 나는 도저히 물감을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지 않았고, 그래서 계속 소묘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 색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제서야 색연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색연필로도 프리지아를 그린 것이 첫 색연필화는 아닌데, 내가 만족 스러워할 실력까지 나오길 기다리다가는 블로그에 절대 그림을 못 올리겠다 싶어서 부족한 그림이지만 올려본다.... 프리지아를 꽃다발로만 봐서 몰랐는데, 몇송이만 있는 그림을 보니 프리지아인 줄 못 알아볼 것 같아서 다소 놀라웠다. 수채화로 꽃그림을 그린 책에 있는 프리지아는 붉은색이었지만, 나는 노란색으.. 2023. 7. 6.
[일상]달걀에서 찾는 소소한 즐거움 7월 1일 주말 계란 후라이를 해 먹으려고 계란을 깼는데 쌍알이었다. 그동안 먹던 달걀 치고는 알이 좀 큰듯 했는데 역시나! 나머지 하나도 깨보니 또 쌍알이었다. 계란 노른자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한 것도 아니건만, 이상하게 노른자가 두개가 들어있으면 이득을 본 것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김치볶음을 했던 후라이팬이라서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냥 이게 소소한 즐거움 인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2023. 7. 5.
[일상]주말에는 짜장라면 어제 정말 오랜만에 짜장라면을 먹었다. 마트를 둘러보다 라면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구나...하면서 구경하던 도중 짜파게티가 보였다. 오랜만에 짜파게티를 먹어야지, 했는데...짜파게티가 생각보다 비쌌다. 그런데 그 옆에 짜슐랭이 있었다. 원래 짜슐랭 라면이 더 비쌌던 것 같은데, 행사중이어서 짜파게티보다 저렴해서 집어왔다. 와 내가 봐도 사진 정말 못 찍었다. 어쩜 이렇게 맛 없어보일 수가 있을까. 귀찮은 자취생에게는 플레이팅도 사치여서 냄비채 찍었다고는 하지만.,.그래도 정말 맛 없어 보인다... 사진에 비해서는 맛 있는 라면이었다. 우선 면발은 짜파게티의 면발과 비슷한 굵기의 라면이었다. 짜파게티와 다른점은, 요 라면은 물을 버리지 말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지나가듯 물을 버리지 않는 짜장라면에.. 2023. 7. 3.
[일상]노브랜드 마르게리타 피자 꽤 오랜전에 노브랜드에서 피자를 사 먹었는데 잊고 있다가 이제야 글을 쓴다. 평범한 맛의 피자였다. 잘라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심심할 때 조금씩 꺼내먹기 괜찮은 맛이었으나, 피자 포장의 사진에는 바질페스토 처럼 보이는 것이 보이는데 맛에서는 별로 느껴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간단하게 에어후라이어에 돌려 먹기 괜찮은 간식이었다.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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